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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오늘은 직류와 교류의 차이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해보겠습니다.

직류는  + 극과 - 극이 분리되어 있지만 교류는 + 극과 - 극이 구분이 없이 서로 변경됩니다.

예를들어 소형 건전지는 플러스극과 마이너스 극을 구분해 주어야 하는 직류이고,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콘센트에서 나오는 전기는 플러스극과 마이너스극의 구분이 필요가 없는 교류입니다.

직류
교류

  • 교류는 극의 표시가 필요 없지만, 주파수 Hz의 표시가 있습니다.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60Hz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 60Hz라는 의미는 1초에 60번의 전압의 변화(+ 와 -가 서로 교대되는 횟수)가 있다는 뜻입니다. 
  • 직류는 저장이 가능하지만 교류는 저장을 할 수 가 없습니다. 자동차 배터리나 일반 건전지같은 저장가능한 전기는 모두 직류입니다.
  • 직류는 전압의 변경이 어렵지만 교류는 변압기를 사용하여 전압을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.
  • 직류의 장점은 전압의 세기가 일정하기 때문에 기기에 데미지를 주지 않지만, 전압을 높이기 쉽지 않아서 장거리 송전이 어렵고, 교류로의 변환이 어려워서, 작은 소형기기에만 대부분 쓰이고 있습니다.
  • 교류는 직류에 비해 쉽게 교류 발전기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고, 전압을 높이기가 쉬워서 장거리 송전에 유리합니다.
  • 직류는 교류로의 변환이 어렵지만, 교류는 직류로의 변환이 쉽습니다.